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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자원순환 행보 박차…'버리스타 챌린지' 진행


인천광역시 협업해 분리배출·다회용품 사용 권장…"다양한 활동 전개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25가 고객들에게 '버리스타'의 길을 제안한다.

GS25는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약 두 달간 '버리스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리스타는 인천시가 쓰레기 분리배출과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 행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동사 '버리다'와 연예인을 뜻하는 단어 '스타'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려서 우리 모두가 지구의 스타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GS25는 인천시의 친환경 테마활동에 공감하고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실시하게 됐다.

GS25가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버리스타 챌린지'를 연다. [사진=GS25]
GS25가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버리스타 챌린지'를 연다. [사진=GS25]

이번 버리스타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쓰레기를 분리해서 배출하거나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해시태그 4개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 GS25는 30주년 기념으로 10월 한달간 '고고 그린(GO GO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소재의 다이어리 키트, 보랭백 스페셜 기획상품을 증정하고 '편의점 버리스타'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인천시에서는 참여자 중 매주 3명을 추첨해 텀블러를 제공하고 매월 가장 많이 참여한 사람에게는 '이달의 버리스타'라는 칭호와 함께 리사이클링 숄더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GS25 SNS 채널과 인천시 버리스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환경 시대에 인천시와 손잡고 의미 있는 캠페인과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GS25는 국민 모두가 버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쓰레기 분리배출과 다회용품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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