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발표했다.
2015년 설립된 애자일소다는 지금까지 약 140여 개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AI 스타트업이다. 의사결정, 자동화를 위한 'AI 스위트' 제품을 제공한다. 이번 상장은 기술 가치를 평가받는 기술특례 상장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올라갈 애자일소다의 총 주식수는 961만9천162주다. 기업공개(IPO)로 145만주를 공모하게 될 전망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최대주주는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일 기준 최대우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22.49%다.
애자일소다 측은 "상장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어 보다 많은 인재를 모으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