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웹젠, 신작 모바일 게임 'R2M' 출시 첫날 급락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 게임 'R2M' 출시 첫날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웹젠은 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2.62% 하락한 3만1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웹젠은 신작 모바일게임 'R2M'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6월 말 2만1천900원이었던 웹젠의 주가는 신작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두 달도 안돼 3만원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이어왔다.

이날 주가 급락은 그 동안 주가 상승의 상승의 재료였던 신작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며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웹젠은 이날 자정부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R2M은 원작 'R2'의 주요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과 다양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이용자간 대결(PvP)를 비롯해 다양한 외형으로 모습을 바꾸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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