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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봉] 최태원 SK그룹 회장, 39억원 수령


SK(주)·SK하이닉스 두 곳에서 받아…지반해보다 1억원 줄어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주)와 SK하이닉스 두 곳에서 상반기에만 총 39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40억원보다 1억원 줄었다.

14일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주)에서 21억5천만원을, SK하이닉스에서 17억5천만원을 받았다.

SK(주)에서 받은 보수는 급여 11억5천만원에 상여 10억원이 더해졌다. SK하이닉스에서 받은 보수는 급여 12억5천만원과 상여 5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최태원 SK 회장 [SK그룹 ]
최태원 SK 회장 [SK그룹 ]

SK는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결정했다"면서 "상여는 2019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지난 2월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K(주)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게 급여 8억5천만원, 상여 37억5천200만원 등 총 46억2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지급했다. 장동현 SK(주)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7억원, 상여 32억9천500만원 등 39억9천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에서 상반기에만 급여 20억원, 상여 12억5천만원 등 총 32억5천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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