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 모임 ‘더 멘즈 콰이어(The Men’s Choir)’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8월 11일(화)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폭발적인 열정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더 멘즈 콰이어는 한국 성악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남성합창단을 만든다는 목표로 2008년 3월 창단했다.
배우 서태화가 사회자로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팝음악과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 오페라 등 다양하고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을 전달한다. 또한 구노, 번스타인, 로시니 등 정통 클래식 작곡가들의 작품도 선사한다.
정형국(더멘즈콰이어 단장)이 지휘를 맡고, 강은경·서민기·김유경·이인숙이 피아노 반주로 호흡을 맞춘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소프라노 박찬미·성준·이주혜, 피아니스트 이정윤·장은제·김성은·김진석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3만~12만원이며, 예술의전당·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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