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잠재우는 ‘마술피리’ 분다…뉴서울오페라단 9월3일 콘서트 공연


정성미·이주연·김성진·최은석·신명준 등 즐겁고 행복한 노래 선물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2020년 가장 즐겁고 행복한 ‘마술피리’가 온다. 소프라노 정성미·이주연, 테너 김성진, 바리톤 최은석, 베이스 신명준 등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속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정상급 성악가들과 제작진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은 코로나 블루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한다.

뉴서울오페라단은 오는 9월 3일(목)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콘체르탄테 마술피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콘체르탄테는 무대 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에 집중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뉴서울오페라단은 오는 9월 3일(목)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콘체르탄테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왼쪽부터 정성미, 이주연. 김성진, 최은석.

‘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다. 어둠과 빛을 대립적으로 상징하는 ‘밤의 여왕’(이주연 분)과 ‘자라스트로’(신명준 분)의 갈등 속에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뤄내는 주인공 ‘타미노’(김성진 분)와 ‘파미나’(정성미 분)의 소박한 러브스토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감초 역할을 하는 ‘파파게노’(최은석 분) ‘파파게나’(홍선진) 등도 등장해 흥미진진한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이밖에도 테너 김성천, 소프라노 이경희·한승하·손혜은 등이 출연한다.

징슈필(Singspiel·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로 된 음악극) 형식으로 되어 있어 오페라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너무도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아리아가 귀호강을 선사하며, 빛과 어둠으로 대비되는 기하학적 공간을 살린 무대연출은 관객을 매료시킨다.

홍지원(뉴서울오페라 단장)이 연출을 맡고, 박지운이 지휘봉을 잡아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티켓은 3만~20만원이며, 세종문화회관티켓·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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