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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연구모임' 개최


'모의 등급분로 회의 체험교구' 고도화 방안 등 논의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 강의실(누리)에서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연구모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이하 교육연구회)는 게임물 연령등급 준수 등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출범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 강의실(누리)에서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연구모임'을 가졌다. [사진=게임위]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 강의실(누리)에서 '2020 게임이용 전문지도 교육연구회 연구모임'을 가졌다. [사진=게임위]

교육연구회는 시·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위촉된 초·중등교사 자문위원 6명, 게임물 전문지도사 21명, 게임위 교육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출범 이후 총 2회 연구모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는 현재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체험교육'에 사용하고 있는 '모의 등급분류 회의 체험교구'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게임위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 개발한 '등급분류 체험 보드게임(와치&캐치 게임스튜디오)' 시제품의 다각적 수업 활용법과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문위원 4명과 게임물 전문지도사 대표 2명,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과 교육담당자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체온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비말방지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와 게임이용률 증가에 따라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게임물 이용등급 준수를 위한 등급분류 체험교육 확대와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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