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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10일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 그랜드 오픈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호반그룹이 10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호반호텔&리조트의 ‘아일랜드 리솜(리솜오션캐슬)’을 그랜드 오픈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로맨틱 선셋 감성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박용성 태안군의원 등 지역 인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최승남 부회장 등 호반그룹 관계자,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아일랜드 리솜 오픈 기념식 단체사진 (왼쪽에서 여섯번 째부터 박용성 태안군의원,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 대표,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
아일랜드 리솜 오픈 기념식 단체사진 (왼쪽에서 여섯번 째부터 박용성 태안군의원,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 대표, 최승남 호반그룹 부회장)

호반그룹 최승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단장한 아일랜드 리솜이 일상을 떠나 또 다른 쉼터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평온하고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충청남도의 관광 플랫폼이 되고자한다.”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잠자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맛있는 먹거리와 국내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여 안면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참석자 발열체크 및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지켜 진행됐다. 리조트 곳곳 철저한 방역은 물론 1층에는 자율 살균 방역로봇도 배치했다.

아일랜드 리솜 전경
아일랜드 리솜 전경

이번 리노베이션은 휴미락(休味樂)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여 진행됐다. 248실의 전 객실은 모던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가 적용된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뀌었고 선셋뷰 맛집으로 통하는 ‘아일랜드 57’에서는 시그니처 버킷칵테일을 선보이며 미쉐린 맛집으로 유명한 파스타 포포, 화해당을 비롯해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비비큐가 입점해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바다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각종 클래스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사진관, 키즈존 등이 신설되었으며 6개의 대․중․소연회장도 최고의 장비와 시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1일과 15일에는 오픈 기념 언택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1일에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인디밴드 나른의 공연이, 8월 15일은 겟올라잇의 재즈브라스 공연이 진행되며, 객실 테라스와 야외 잔디광장에서 거리를 두고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7월 17일부터는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광장에서 매주 금, 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선셋감상 한줄쓰기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스플라스 리솜(리솜스파캐슬) 스테이타워 또한 리뉴얼 오픈했다. 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패밀리오락존, 대․중․소 연회장이 전면 리뉴얼되고 271실의 객실 또한 더욱 쾌적하게 바뀌었다. 리뉴얼 기념으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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