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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6일 ㈜하이와 MOU 체결…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플랫폼 구축 들어가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한국에자이는 6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치료제 전문 기업 ㈜하이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글로벌 제약 회사 Eisai Co.,Ltd.의 한국 법인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기업 철학인 ‘사람 중심의 헬스 케어(Human Health Care)’를 기반으로, 모든 사람의 건강한 삶을 추구해왔다. 환자와 그들의 가족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최근에는 시니어 케어 관련 업체와 업무 협력을 맺고 이노베이션을 오픈했다.

이어서 ㈜하이는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해온 연세대학교의 학교 기업이다. 주로 일상생활과 관련이 깊은 정신 건강 치료에 집중하며, 경도 인지장애 치료용 알츠가드 2.0, ADHD 치료제 포미 2.0, 우울증 치료용 유미 2.0 등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를 선보였다.

위 두 기업은 이번 7월 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면서 기술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에자이에서는 헬스 케어 관련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하이는 인공 지능 기술을 개발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에자이의 고홍병 대표, ㈜하이의 김진우 대표와 더불어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해, 향후 플랫폼 개발을 위한 내용을 자세히 공유했다.

이에,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소감으로 “㈜하이의 뛰어난 인공 지능 기술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양사의 기술력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분야에 크게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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