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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파의 쾌거…테너 이현재 ‘독일 하노버국립오페라극장’ 전속계약 체결


2020-2021시즌 5개 오페라 주역 예정…“어려움 이겨내는 음악의 힘 보여주겠다”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테너 이현재가 세계적인 역사와 가치를 지닌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과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1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초연된 곳이다.

순수 국내파인 이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오페라 스튜디오’ 단원으로 활동하며 소극장 오페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까지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국립 오페라단 콩쿠르와 대구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테너 이현재가 세계적인 역사와 가치를 지닌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과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테너 이현재가 세계적인 역사와 가치를 지닌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과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테너 이현재가 세계적인 역사와 가치를 지닌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과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테너 이현재가 세계적인 역사와 가치를 지닌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과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럽 활동을 시작한 그는 한국에서의 다양한 오페라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들을 잘 소화해나갔으며 유럽 극장들에 신인으로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너 이현재가 세계적인 역사와 가치를 지닌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과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테너 이현재가 세계적인 역사와 가치를 지닌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과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현재는 2020-2021시즌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 역,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의 페란도 등 5개 오페라의 테너 주역으로 하노버 국립 오페라 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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