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잠룡 선호도 조사…1위 이낙연·2위 이재명·3위 윤석열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8%의 지지율로 13개월 연속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뒤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6%로 2위, 윤석열 검찰총장이 10%대 지지율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2537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9%포인트)한 결과, 새로 후보군에 포함된 윤 총장은 10.1%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맨 왼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와 윤석열 검찰총장. [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DB]

이같은 결과에 대해 리얼미터는 그동안 없음·모름·무응답으로 답했던 유보층과 홍준표·황교안·오세훈·안철수 등 범보수·야권주자 선호층을 흡수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2020년 6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리얼미터 제공]

이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포인트 상승한 15.6%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처음으로 10%대 중반으로 올라서며 3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이번에 새롭게 대상에 포함된 윤석열 검찰총장은 10.1%의 지지율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 총장의 등장으로 야권 후보들은 지지율이 조금씩 하락했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달보다 1.1%포인트 내린 5.3%로 4위에 그쳤고, 황교안 전 대표는 2.0%포인트 하락한 4.8%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위(4.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7위(3.9%),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8위(2.7%)를 차지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