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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 단편영화제 55편, 네이버 시리즈온서 본다


1천100원에 3일간 모바일이나 PC 통해 볼 수 있어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미쟝센 단편영화를 볼 수 있다.

네이버 시리즈온은 내달 1일까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온라인 상영관을 오픈해 경쟁 부문 선정작 55편을 서비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장르의 상상력展'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되는 독창적이고 재기 발랄한 55편의 단편 영화들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내달 1일 자정까지 1편 당 관람료 1천100원(부가세포함)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구매한 단편영화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3일간 모바일과 PC 등을 통해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출품된 55편을 볼 수 있다.  [네이버 ]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출품된 55편을 볼 수 있다. [네이버 ]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 상상력의 모태가 되는 단편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신인 감독과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실제로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 등 다수의 유명 감독을 배출한 영화제이기도 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부터 폐막식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상영하며, 상영작 리스트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수연 네이버 시리즈온 리더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색다른 감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작들을 다수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화계와 관객 모두에게 위로와 자극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일주일간 온라인 영화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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