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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소프트웨어 수출 산업화 적극 지원"


SW업체 알서포트 방문…해외 진출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소프트웨어 산업을 수출 산업화하고, 산업 구조를 개선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원격지원 SW업체 알서포트 사옥을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를 주도할 새로운 수출 산업 육성 차원에서 SW 업계 수출 동향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정 총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산업이 특별히 각광을 받고 있는 점을 기회로 삼고,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상승 기류를 타면 SW 산업이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SW 산업이 활성화 돼 유니콘 기업, 데카콘 기업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아이뉴스24DB]
[출처=아이뉴스24DB]

정 총리는 알서포트 일본 현지 법인과 화상 연결을 통해 일본 수출 규모와 사업 현황,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출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참석자들과 함께 글로벌 SW 시장 동향과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송경희 과기정통부 SW정책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이홍구 한국SW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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