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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연기했던 PS5 행사 6월11일로 확정


게임 중심 발표행사…1080p·30프레임으로 중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조지 플로이드 사태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발표행사를 연기했던 소니가 이 행사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PS5 발표행사를 오는 6월 11일(목) 미국 서부시간 오후 1시에 개최한다.

소니는 당초 6월 4일 행사를 열 예정이었으나 조지 플로이드 사태에 대한 지지로 이 행사를 연기했다.

소니는 이날 행사에서 PS5 게임기와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PS5의 사양이나 로고, 새로운 듀얼센스 콘트롤러들은 이미 공개됐다. 이에 소니는 게임기보다 신규 게임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 차세대 게임기 발표일 재조정 [출처=소니]
소니 차세대 게임기 발표일 재조정 [출처=소니]

다만 소니는 PS5의 구체적인 디자인을 공개하지 않아 이에 대한 궁금증이 높은 편이다. 소니는 온라인 상으로 중계되는 이날 발표행사를 시청할 경우 헤드폰을 착용할 것을 추천했다.

그 이유는 노트북이나 휴대폰상에서 구별하기 어려운 최첨단 3차원 음향 오디오 기술이 적용돼 헤드폰으로 이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중계는 1080p와 1초당 30프레임으로 구현된다.

소니 PS5는 커스텀 8코어 AMD 젠2 CPU, 커스텀 AMD RDNA2 기반 GPU, 16GB GDDR6 램, 825GB SSD 스토리지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햅틱 피드백을 지원하는 듀얼센스 컨트롤러로 이루어져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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