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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클라우드 보안 인재 양성


노동부 주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사업' 민간기관 선정…교육생 모집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인포섹은 고용노동부 주관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교육 과정에 참여할 인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신기술·고숙련 청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민간 기업은 교육생 모집·관리, 교육, 채용 연계 등 양성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올해는 SK인포섹을 비롯해 대학·기업 등 28개 민간 교육기관이 선정돼 50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SK인포섹은 '클라우드 보안 융합전문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융합전문가' 등 두 개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각 과정 정원은 24명이며,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960시간 교육이 수반된다.

SK인포섹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 포스터 [이미지=SK인포섹]
SK인포섹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 포스터 [이미지=SK인포섹]

두 과정 모두 클라우드 시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이해는 물론 클라우드 보안 아키텍처 설계, 보안진단, AI 기술 활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SK인포섹 채용 홈페이지에서 내달 2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같은 달 29일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SK인포섹은 채용 협약을 맺은 20여 곳 기업들에 우수 교육 수료생 채용 연계도 지원한다.

김용훈 SK인포섹 지식·역량CoE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며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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