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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막 열린 청량리 개발, 6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 예정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지난해 고강도 주택규제속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청량리역 일대가 개발의 제2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역과 인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청량리 역세권 개발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3개단지(롯데캐슬 SKY-L65,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량리역한양수자인)에는 2358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2만8247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98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업계에서는 청량리역 일대의 GTX개발과 SRT북부연장 등 굵직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청약자들이 몰려들었으며, 지난 해 기준 청량리역 일대의 재개발 단지에만 2만5천여건 이상의 낙첨자가 발생한 만큼 청량리역 일대의 추가 공급 물량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 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미주상가B동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청량리역과의 인접성, 단지 내 주민센터 등의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사업 2단계로 ‘BT·IT 융합센터’, ‘2021년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는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의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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