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해 AR글래스 양산 시작

상반기에 소량 시험 생산...이르면 2021년 출시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 증강현실(AR) 글래스의 소량생산을 온 상반기에 시작할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AR글래스를 2021년 출시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시험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 정보 마당발인 존 프로서도 며칠전 애플 AR글래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AR글래스를 애플글래스로 부르며 가격은 499달러에 책정된다. 다만 애플글래스는 도수 조정 렌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구입가격이 오른다.

애플이 올 상반기에 AR글래스 시험양산을 시작한다 [출처=보스]

애플글래스의 초기 모델은 아이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주변기기 형태로 오큘러스 퀘스트와 비슷한 형태이다.

하지만 정식출시 제품이나 차세대 제품은 시중 선글래스와 비슷한 디자인에 금속소재를 채용하여 한층 외관이 세련되고 착용감도 편안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애플글래스의 오른쪽 안경 본체에 라이다(LiDAR)를 통합해 손동작 제어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애플글래스는 무선충전 기능도 지원하며 QR코드 스캔기능도 지니고 있다. 애플은 애플글래스용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스타보드를 개발하고 있다.

애플은 당초 애플글래스를 올가을 아이폰 신모델과 함께 공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집단모임 금지로 이를 내년 3월에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이 제품을 2021년말이나 2022년초에 출시할 것으로 예측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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