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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롯데마트서 초소형 전기차 CEVO-C 판매


2인승 초소형 전기차…보조금 받으면 600~800만 원대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캠시스는 전국 6개 롯데마트 지점에 '쎄보 라운지(CEVO LOUNG)'를 열고 초소형 전기차 'CEVO-C(쎄보-C)'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3개의 쎄보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캠시스가 대형마트를 매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 수단인 이모빌리티 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자 이번 입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캠시스는 전국 롯데마트 6개 지점(서울 중계점, 부산 부산점, 대전 대덕점, 광주 월드컵점, 울산 진장점, 창원 양덕점)에 판매 라운지를 마련했다. 내방객 누구나 쎄보-C 관람과 일반 상담, 구매까지 가능하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 방문객 가운데 쎄보 현장 이벤트 페이지 입력, 쎄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와 개인 SNS에 현장 사진을 올린(선택사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드레서(1명) ▲공기청정기(4명) ▲에어프라이어(20명) 등을 증정한다.

 [사진=캠시스]
[사진=캠시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초소형 전기차는 뛰어난 기동성과 경제성으로 출퇴근과 단거리 이동 시 대중교통수단의 합리적인 대체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최근 높아진 관심과 수요에 이번 대형마트 입점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구에도 직영점을 추가하는 등 전국 10곳의 세일즈 네트워크를 확보해 올해 쎄보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쎄보-C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양 옆으로 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다.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하다. A/S는 '카랑'을 통한 방문정비 서비스와 'AJ카리안서비스'를 통한 입고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9개의 A/S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상반기 43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공식 출고가는 1천450만 원이다. 국고 보조금 400만원(2020년 기준)에 각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을 합하면 약 600~8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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