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주간 지지율 올 들어 가장 높게 상승

리얼미터 조사…3.2%p 올라 52.5%, 부정평가와의 차이도 크게 벌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이번 주 들어 지난 주 대비 3.2%p 상승한 52.5%인 것으로 나타나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8%p 내린 44.1%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3%였다.

[리얼미터]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8.4%p로 오차범위 밖이다.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가 높았던 것은 지난 해 8월 1주 이후 33주 만이다. 이 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3~25일 사흘 동안 실시한 3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타나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보면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중도층에서, 권역별로는 충청과 TK와 PK에서 일제히 긍정평가 상승했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학생(42.9%→44.9%)을 제외한 모든 직업군에서 전 주보다 하락세를 보였다.

•권역별=대전·세종·충청(8.4%p↑, 46.7%→55.1%), 대구·경북(5.4%p↑, 33.3%→38.7%), 부산·울산·경남(5.0%p↑, 36.8%→41.8%), 광주·전라(4.1%p↑, 76.6%→80.7%)

•연령별=50대(5.2%p↑, 47.3%→52.5%), 40대(4.7%p↑, 60.9%→65.6%), 60대 이상(3.6%p↑, 39.1%→42.7%)

•이념성향별=보수층(4.6%p↑, 18.5%→23.1%), 중도층(3.0%p↑, 44.7%→47.7%)

•직업별=노동직(8.1%p↑, 46.5%→54.6%), 무직(8.1%p↑, 40.0%→48.1%), 사무직(3.0%p↑, 58.9%→61.9%), 가정주부(3.0%p↑, 42.5%→45.5%), 학생(3.0%p↓, 52.1%→49.1%) 등이었다.

이번 주 중 잠정집계는 23~25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8,6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8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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