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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건설현장서 막노동"…배우 노형욱 연기 열정은 여전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노형욱이 다소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노형욱은 과거 드라마 '육남매'와 '똑바로 살아라'에서 열연해 화제가 됐던 배우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배우 노형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JTBC 방송화면]
[JTBC 방송화면]

그는 소속사의 적자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으며 다양한 직군의 일들을 이어가며 고정적인 수입 없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노형욱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연기학원 강사를 비롯해 방송 전날까지도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왔음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얼마 뒤 드라마 출연으로 기대수익 1000만원이 생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수익을 학자금 대출 상환에 쓸 지, 연기 활동을 위한 중고차 구매에 쓸 지 고민이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재테크 전문가 10인의 '돈반자들'은 다양한 의견으로 노형욱에게 조언했고, 노형욱은 "심리적 불안을 제거하는 게 가장 먼저인 것 같다"며 학자금 대출 상환을 우선 순위로 선택했다.

노형욱은 자신에게 조언을 아까지 않은 출연진들에 감사를 표하며 "저는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믿고 도전하겠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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