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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증권, 개인형 퇴직연금시장 진출


모든 거래 모바일로 OK…운용수익 수수료 무료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국내 유일의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포스증권은 새해를 맞이해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해 말 개인형 퇴직연금(이하 개인형 IRP) 사업인가를 취득했으며, 관련 준비작업을 거쳐 이날 영업을 개시했다.

한국포스증권이 이번에 선보인 개인형 IRP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개인추가 납입금 수수료 뿐만 아니라 운용수익 수수료까지도 무료로 제공돼 높은 연금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업계 최초로 계좌개설, 상품운용, 연금수령 및 해지까지 모든 거래를 모바일 앱 하나로 가능해짐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영업개시와 함께 온라인 슈퍼클래스(이하 S클래스)가 적용된 퇴직연금펀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그동안 일반공모 및 연금에만 한정됐던 S클래스는 판매보수가 타 클래스 대비 저렴한 온라인 전용 클래스이며, 현재 한국포스증권에서만 취급되고 있다.

한국포스증권 개인형 IRP는 편리성이 대폭 개선됐다. 서류제출이 자동화돼 스마트폰에서 5분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국민연금 및 다른 연금 가입내역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연금통합조회 서비스도 제공된다. 맞춤형 연금수령 시뮬레이션도 제공된다.

한국포스증권은 퇴직연금 관리를 더욱 손쉽게 지원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및 리밸런싱 서비스도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포스증권의 개인형 IRP 서비스는 포스 앱을 통해 제공되며 오는 3월 31일까지 계좌개설 및 계좌이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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