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株 일제히 '강세'

개장 직후 모나리자 등 크게 뛰어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이른바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자까지 나오자 마스크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36%(1천580원) 뛴 7천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깨끗한나라와 깨끗한나라우 역시 각각 15%, 17%대의 강세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항공기 입국자들이 열감지카메라가 설치된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외에도 국제약품(17.05%), 웰크론(14.76%), 케이엠제약(20.66%)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우한 폐렴의 글로벌 위험 수준을 '보통'(moderate)에서 '높음'(high)으로 격상했다. 이날 AFP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전일 발표된 상황보고서에서 우한 폐렴의 중국내 위험 정도를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지역과 세계적 위험 정도를 '높음'으로 평가했다.

국내에서도 전일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사람은 현재까지 7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은 물론 리무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졌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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