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롯데제과, 환율 영향으로 실적 부진… 목표가↓ -NH證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롯데제과에 대해 올해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은 롯데지주로 넘어갔던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해외 주요 법인의 연결 편입과 미얀마 법인 인수 효과에도 불구하고 현지 통화의 평가 절하로 인해 실적이 기대 이하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2020년에는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NH투자증권이 예상한 2020년 롯데제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2조3천460원,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1천340억원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 건과 부문의 부진은 아쉬우나 작년부터 진행한 건강 및 제빵 부문의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비우호적인 날씨에 따른 빙과 부문의 실적 하락 또한 기저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주가는 2020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실적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국내외 동종 업체 평균과 대비했을 때 50% 가까이 할인율이 적용돼 이는 과도하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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