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현대차,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디젤 전 모델 유로6 충족해 복합연비 10km/ℓ까지 높여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인 어반에는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됐다.

현대차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현대차]
현대차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현대차]

또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고, 1, 2, 3열 팔걸이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시트를 기울일 때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기존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내비게이션 패키지 대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현대차는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하면서 모든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환경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를 통해 복합연비를 기존 대비 7.5% 향상된 10km/ℓ까지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편의성을 높여 상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 2020년형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