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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원장 후보 이미혜·이재흥·정명희 3인 압축


국가과학기술연구회, 9월말 이사회에 3인 추천키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김성수 前원장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취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에 이미혜·이재흥 책임연구원과 정명희 명예연구원 등 3인이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한국화학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 3인을 오는 9월말 개최될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정명희 명예연구원은 신약개발 전문가로 지난 2012년 화학연구원을 퇴직한 이후 KIST 유럽과학고문, IBS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최근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와 맞물려 화학 분야 소재 국산화를 위한 R&D 플랫폼 역할을 요구받고 있어 후임 원장 인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 후보로 선택된 3인 모두 화학연구원에서 평생 연구자 생활을 해 온 내부 전문가이며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고분자 화합물 전문가가 복수로 추천돼 눈길을 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오는 9월말 이사회를 열어 한국화학연구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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