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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 '아테온' 전시


페터 팝스트 전시 공식 후원하며 '아테온 가든' 연계 운영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과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진행하는 페터 팝스트의 전시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을 공식 후원하면서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연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 년 간 부퍼탈 댄스시어터의 무대를 책임져 온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로, 전설적인 안무가인 피나 바우쉬의 작품을 위해 그가 창조해낸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들 가운데서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몇 가지를 피크닉 공간에 맞게 재구성해 소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관람객들이 페터 팝스트의 작품을 통해 얻은 감흥과 영감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와 연계해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피크닉 후정에 조성해 운영한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은 서울로 공모전에서 조경 작품으로 최우수작을 받은 정원 예술가 이가영 작가와 조혜령 작가가 '무브먼트 에즈 메타포'라는 주제로 완성한 작품이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은 무대 위 아테온을 감싼 식물들의 섬세한 선과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움직임으로 아테온의 미학적 완성도와 우아한 역동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식물이 가진 율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라스를 주축으로 대조적인 구조감과 색감, 질감을 가진 식물들을 배치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 전시 기간 중 폭스바겐 고객들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전시는 5월 25일 퍼블릭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도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0세기 최고의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적 성공을 함께 했던 페터 팝스트의 이번 전시에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피크닉이라는 차별화한 복합문화공간에서의 아테온 전시와 고객 경험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테온이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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