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도서 판매량, ‘SBS스페셜-끼니반란’ 방송 후 급증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SBS스페셜-끼니반란’ 방송 후 ‘간헐적 단식’ 관련 도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형 온라인서점 인터파크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4월 9일까지 ‘간헐적 단식’ 관련 도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배(3412%) 증가했다. 1월 13일은 ‘SBS스페셜’에서 ‘2019 끼니반란-간헐적 단식 2.0’을 방영한 날이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8시간은 먹고 16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거나 일주일에 이틀 굶고 5일은 평소대로 먹는 다이어트 법이다. ‘SBS스페셜’에서 새로운 간헐적 단식법이 집중 소개된 후 연예인들의 경험담까지 더해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간헐적 단신 관련 도서 판매 상위 4종. [인터파크]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는 간헐적 단식 연구가 브레드 필론의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다. 이 책은 2013년 출간됐음에도 2위 ‘독소를 비우는 몸’과 2배 이상 격차가 벌어질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보였다. 3위는 ‘간헐적 단식, 몸찬 패스트처럼’, 4위는 ‘간헐적 단식으로 내 몸 리셋’이 차지했다.

다이어트와 식습관에 관한 도서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25% 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윤희 건강분야 MD는 “최근 굶어야 단식이라는 편견을 깬 ‘간헐적 단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실제로 땀 흘리며 하는 운동법보다는 식이요법이나 자세교정 등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위주의 책들이 인기 상승세”라고 말했다

이 같은 열풍을 타고 인터파크는 오는 30일까지 ‘2019 다이어트 프로젝트’ 기획전을 열어 건강분야 MD가 꼽은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기획전 대상 도서를 구매하면 서울대와 함께 개발한 ‘무설탕 비건 초콜릿’(다크/약콩/솔트) 3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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