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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시작


'차량 내 갇힘 사고 예방 교육'도 신설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교통안전교실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 고양(3/29~4/7, 킨텍스 서울모터쇼 제2전시장 9홀)을 시작으로 서울(5/2~6, 코엑스 1층 로비), 강원도 강릉(6/26~29,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상세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보행/자전거 안전 ▲신호등/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두운 날의 교통 안전 등이다. 또 최근 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는 만큼 ▲차량 내 갇힘 사고 예방교육도 신설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은 ▲드라이빙 플러스(찾아가는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도 체험할 수 있다.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현대차 최원준 부장(왼쪽부터)이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에 참가한 어린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현대차 최원준 부장(왼쪽부터)이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에 참가한 어린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참가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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