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이 울산의 대규모 화학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빅데이터 융합연구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한국화학연구원의 화학물질 감지 센서 기술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대응 플랫폼을 인공지능화 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유해화학물질을 감지하는 센서를 개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주변 환경에서 얻은 유해화학물질 노출정보와 빅데이터 등을 처리‧분석한다.
이번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빅데이터지능화연구센터가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그린정밀화학연구센터 내에 입주한다.
양 기관은 3월 19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출연연 지역조직 R&D 혁신역량 및 융합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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