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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빅데이터로 이동통신 요금제 추천


실제 통화량·사용패턴 기반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빅데이터를 이용해 이용자에게 알맞은 이동통신 요금제를 추천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정식 오픈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KAIT)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 KTOA)는 통신요금 정보포털인 스마트초이스 모바일앱에서 빅데이터 분석 요금제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KAIT와 KTO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정보 활용(MyData)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용요금 예측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요금제 추천 기능 강화와 이용자의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정보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제공되는 서비스 중 '빅데이터분석 요금제 추천' 기능은 이용자의 실제 통화량과 사용패턴을 기반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들 간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향후 발생될 이용요금을 예측해 이용자에게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 안내한다.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정보(MyData) 관리 기능은 이용자의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요금, 사용패턴(통화량, 데이터 사용량 등)에 대한 이력정보를 단말기 변경, 통신사 변경 시에도 해당정보를 활용 가능하도록 모바일에 직접 저장·보관해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이동통신서비스 이용 스타일을 확인·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정식 출시와 함께 기존의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스마트초이스 모바일앱을 모든 국민이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IOS용 앱까지 확대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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