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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AED 사용법 안전교육 실시


낙뢰 피해 예방위한 행동요령과 업무절차 교육도 진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진에어가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에 나섰다.

진에어는 12일 김포공항에서 공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회사 내에 AED 2대를 설치하고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8월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회사 내 또는 출퇴근 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안전 관련 교육과정에서 AED 실습 교육은 해당 장비 보유와 관리 등의 문제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영상 자료로 대체하는 사례가 많았다.

간접적으로 학습하는 교육과 장비를 사용하며 몸으로 직접 체험한 교육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번 실제 실습을 기반으로 한 진에어의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실질적인 AED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과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낙뢰로 인한 부상 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9일간 낙뢰 피해 예방 행동요령과 뇌우 시 업무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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