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현대정보기술은 원광대학교병원 전산정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성능 서버 구축을 통한 IT인프라 개선, 통합 스토리지 도입, 백업체계 마련,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통합 로그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료진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환자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통해 원광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논스톱 진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철 현대정보기술 U-헬스부문장은 "원광대병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납기 내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넘버원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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