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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동케이블 유선가입자…3~6개월치 요금감면


1차 보상안에서 2~5개월 추가 보상혜택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가 통신장애로 유선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한 고객에게 보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9일 KT(대표 황창규)는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객은 총 3개월 이용요금을,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고객에게는 총 6개월 이용요금 감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5일 1차 공지했던 유선 가입자 보상안(1개월 요금감면)에서 추가 보상혜택을 더한 것이다.

현재 KT아현지사 복구현장에서는 광케이블을 통신구 밖으로 우회설치해 긴급복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동케이블의 경우 무게가 상당하고 작업 난이도가 높아 복구에 후순위에 있다.

또 KT는 26일부터 신촌지사에서 운영해오던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용산고객센터 8층으로 이전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추후 지역별 3개 주요 거점인 은평, 서대문, 신촌지사에 헬프데스크 운영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는 ▲동케이블 복구 지연에 따른 LTE 라우터 지원 ▲일반전화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패스콜) 신청접수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KT는 28일까지 소상공인의 카드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한 모바일 라우터는 477명의 고객에게 모바일 라우터 지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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