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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의통화(M2) 0.1% ↓…정기예적금 11조5천억 늘어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 흐름 이어가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한국은행은 '2018년 9월중 통화 및 유동성' 발표를 통해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한 민간신용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전년동월대비(원계열 기준, 평잔) 9월중 광의통화(M2) 증가율은 6.4%, 전월대비로는 0.1%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M2는 2017년 9월 이후 대체로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협의통화인 M1(평잔) 기준으로는 전월비 0.3% 증가이다.

광의통화(M2)는 협의통화(M1/민간보유현금 + 은행 요구불예금 + 은행 저축예금 + 수시입출식예금(MMDA) + 투신사 MMF)에 예금취급기관의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기간물 정기예적금 및 부금, 거주자 외화예금 그리고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금융채, 발행어음, 신탁형 증권저축 등을 포함한다.

전월대비(계절조정계열 기준, 평잔) M2 증가율은 –0.1%로 전월(0.6%)대비 감소로 전환했다.

상품별로는 2년미만 정기예적금(+11.5조원), 요구불예금(+2.6조원)은 증가했으나 MMF(-17.6조원) 등이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타부문(+3.0조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1.9조원), 기업부문(+0.3조원)은 증가하였으나, 기타금융기관(-14.3조원)이 감소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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