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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1억원 규모 만화공모전 개최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있는 작가 발굴 위해 진행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11일까지 만화 공모전을 연다. 레진은 2014년부터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해외출품작의 경우 영어, 일본어로 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레진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5천만원), 최우수상 1편(1천만원), 우수상 8편(상금 각 500만원) 등 총 10편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레진코믹스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작품에 따라 레진코믹스 미국과 일본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이번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접수는 2일 정오부터 시작. 지원자는 2화 이상 분량의 웹툰과 30화 이상 연재를 염두에 둔 전체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안내와 접수는 공모전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4회째를 맞는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이 계속해서 역량있는 웹툰 작가 발굴과 웹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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