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오후 11시를 기해 충북 중부권역(청주시·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인 79ug/㎥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지역 노약자·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해제 발령이 있을 때가지 외출을 자제하고, 학교에서는 야외수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원·체육시설·터미널·철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도 과격한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업소·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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