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각? 어제보다 2배↑"중국발 북서풍 타고 들어와" 마스크 필수!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5일 월요일 미세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출근길, 아이들 등굣길에는 중국발 미세먼지 대비에 꼭 신경써야 한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으며 공기 중 먼지 농도가 어제 2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농도가 높아진 이유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됐기 때문이며 기타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히 한낮에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으며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쌓이는 데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울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 예상되는 것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지난 6월 25일 이후 112일 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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