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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필기시험, 경쟁률 47.6대 1 "770명 모집에 3만6천여명 지원"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늘(18일) 전국 17개 시·도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출처=YTN 방송화면]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총 77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모두 3만6천662명이 지원해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6.2대 1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인사혁신처는 7급 원서 접수가 9급 공채 합격자 발표 뒤 진행돼 중복 지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 55.8대1, 기술직 25.0대1이었다. 여성 응시자 비율은 47.2%로 집계가 시작된 1996년 이후 최고치였다. 평균 연령은 지난해(29.9세)와 비슷한 29.5세였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9월 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지되고, 면접시험에 이어 11월 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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