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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여름휴가로 '해비타트 집짓기' 현장서 자원봉사


삼척서 2박3일씩 2회차 걸쳐 임직원·가족 100여명 희망집짓기 참여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은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임직원과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1천500 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하여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32세대의 집을 지었다.

30억 8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올해도 후원금 9천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지원해 2박3일씩 2회차에 걸쳐 11일까지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1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매년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지난 20년동안 집짓기 활동은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으로 대표적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봉사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씨티은행이 2003년에도 삼척에서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였다고 들었는데 그 때 작업했던 집들이 완공되어 무주택 서민의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을 직접 보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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