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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포인트로 알라딘서 책 살 수 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대표 조유식)은 에쓰오일(S-OIL)과 업무 협약을 맺고 'S-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S-OIL의 S-포인트는 주유소 사용금액에 따라 리터당 5점씩 적립되는 멤버십 포인트다.

협약에 따라 알라딘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S-포인트로 주문 금액의 전액 혹은 부분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알라딘 회원이면 누구나 알라딘 결제 페이지에서 본인의 S포인트를 확인한 후 결제할 수 있다.

알라딘은 S-OIL과의 제휴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S-포인트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고객에게 폴라로이드 즉석 디지털카메라를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알라딘 상품권 5만원권과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S-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의 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알라딘 김성동 마케팅 팀장은 "결제 방식 다각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제고되며, 이종업체 간 멤버십 혜택 교류를 통해 각 사 회원들의 로열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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