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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애플도 할인판매를 하네…


애플이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26일(현지시간) 하루 '반짝 세일'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인 11월 마지막 목요일(올해는 25일) 다음날인 금요일을 말한다. 블랙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날 소비자들이 엄청나게 구매를 함으로써 각 기업의 장부가 적자(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기록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애플의 경우 자사 제품의 할인 판매를 꺼리기로 유명한 기업이어서 이날 할인 이벤트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할인 이벤트 아이템에 아이폰4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애플은 이날 하룻 동안 아이팟 터치의 경우 32GB 제품을 정상가 299 달러에서 31 달러 할인된 268 달러에, 8GB 제품은 정상가 229 달러에서 21 달러가 할인된 208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64GB 제품은 정상가 399 달러에서 41달러 할인된 358 달러다.

아이패드도 이번 할인판매 품목에 포함돼 있다.

아이패드 가운데 가장 싼 499 달러 짜리 16GB 와이파이 모델은 41달러 할인된 458 달러에, 가장 비싼 829 달러 짜리 64GB 와이파이 + 3G 겸용 모델은 41 달러 할인된 788 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 아이맥과 맥북프로, 맥북에어는 각각 101 달러를 할인해주며, 아이팟 나노의 경우 21 달러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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