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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맵 이용자 월 1억명 이상"


구글이 19일(현지시간) 이례적으로 자사 블로그를 통해 '모바일 지도 서비스의 5년 변천사'를 간략하게 소개해 주목된다.

전날 공개된 '페이스북 플레이스'를 의식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구글 모바일 맵 이용자는 한 달에 약 1억명이다. 주로 목적지를 찾거나 가까운 장소를 찾는 데 쓰인다.

2007년 11월에 제공되기 시작한 '마이 로케이션' 서비스는 위치파악시스템(GPS)이 있건 없건 지도 위에 현재 위치를 표시해준다.

구글 래티튜드(Google Latitude)는 지도 위에 친구의 소재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내비게이션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휴대폰을 인터넷에 연결된 공짜 내비게이션처럼 쓸 수 있다. 특히 음성 안내도 받을 수 있고, '스트리트 뷰' 이미지로 볼 수도 있다.

플레이스 페이지(Place Pages)는 주변에 있는 장소의 문 여는 시간, 사람들의 평가 등을 보여준다. 자신이 가기 원하는 곳의 정보를 사전에 체크하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 기능은 특히 최근에 음성 검색이 가능해지고, 안드로이드 아이콘을 통해 과거보다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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