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올해 인력 200명 충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올해 총 200여명의 채용을 늘리면서 인원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일 진행한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지난 해 말 본사기준 954명이었던 직원들을 200여명 정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도 채용은 진행됐지만 특히 하반기에 대부분의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개발자나 서비스기획 및 디자이너 등 다음의 상품을 개발하는 전문직이 70% 이상이며 나머지가 세일즈나 마케팅 등의 관리 인력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남재관 기획센터장은 "하반기에 뽑아야 하는 인원이 더 많기 때문에 계획대로 200여명 충원이 완료되고 나면 인건비 상승 요인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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