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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1미터 높이에서 추락 박살난 아이폰4 !


앞뒤가 유리로 이루어져 멋스러 보이는 애플 아이폰4의 내구성은 어떨까?

애플은 아이폰4에 채택된 강화 유리가 플라스틱보다 30배 이상 단단해 그 어떤 제품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피씨월드는 추락시험 세 번만에 박살난 아이폰4 사진을 게재하며 이런 애플의 주장을 무색하게 했다.

피씨월드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애플 제품의 수리를 담당하는 외주업체인 아픽스유어아이(iFix your i)가 아이폰4의 내구성을 알아보기 위해 추락 시험한 결과 세 번만에 아이폰4의 강화유리가 박살났다. 이 글은 아이픽스유어아이의 블로그에 게재됐다.

이 업체 기술자는 블로그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아이폰4가 세 번째 추락에는 견디지 못하고 박살났다고 밝혔다. 이번 추락 시험은 3.5피트(약 1미터) 높이에서 이루어졌다.

사람들이 바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다니는 점을 감안할 때 1미터 높이인 주머니에서 아이폰4가 떨어질 경우 액정이 깨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아이폰4의 디자인 때문에 충격에 약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아이폰4의 앞면과 뒷면이 모두 유리로 돼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강화유리는 터치감이나 흠집 방지에는 좋지만 충격에는 약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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