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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승부차기 세계대전 게임 오픈


우승자 1억4천만원 규모 '스포츠 패키지 수여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은 야후!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축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야후! 프로모션 페이지(kr.penaltyshootout.yahoo.com)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승패에 따라 차등된 점수를 얻게 되며, 합산된 점수를 기준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16개국의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득점한 2인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7월 중순 브라질 리오데자이네루에서 세계적인 골키퍼 데이비드 시먼을 상대로 하는 실제 오프라인 승부차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향후 4년 동안 전세계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 중 매년 4개씩 총 16개의 경기를 선택 관람할 수 있는 약 1억 4천만원 상당의 '야후! 스포츠 패키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사장은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은 야후!가 2010 남아공 축구대회를 맞이해 축구를 사랑하는 전세계 네티즌들에 일생일대의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참여해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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