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가 3일 논평을 내고 KT와 LG텔레콤의 초당과금제 도입을 환영했다.
서울YMCA는 논평에서 "양사의 초당과금제 도입으로 전국민이 혜택을 보게 됐다"면서 "KT와 LG텔레콤이 9월 부터 발신자번호표시(CID)를 무료화하겠다는 것도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CID는 9월로, 초당과금은 12월초로 시행시기를 늦출 이유가 없다"면서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공공재인 전파를 국민들에게 빌려 쓰고 있는 만큼, 소비자 이익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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