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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온라인 상거래 강화 위해 이베이 중역 채용


"클라우드 콘텐츠 경쟁력 높인다"

구글이 온라인 상거래 부문 강화를 위해 이베이의 베테랑 임원을 채용했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스테파니 틸레니우스를 상거래 분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베이 베테랑이었던 그녀는 9월 실리콘 밸리 옥션 사이트를 떠날 예정이다.

그간 구글은 이베이의 온라인 지불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에 대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플랫닛Rx 닷컴의 공동 설립자인 틸레니우스는 지난 2001년 이베이에 합류했으며, 이베이에서 중대 임무를 맡아왔다.

구글 관계자는 "스테파니는 상품 검색 및 결제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글이 클라우드로 선보이는 콘텐트와 상거래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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