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스포츠(sports.media.daum.net) 코너를 30일 대폭 개편했다.
단순 뉴스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각 경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정 결과' , 선수별 기록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록실'을 신설해 제휴CP(콘텐츠 제공사)의 방대한 스포츠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준다.
특히 기록실에는 국내외 250여 팀 및 약 2만 명 선수의 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기본 정보에서부터 경기 일정, 역대 성적, 관련 뉴스, 생생화보, 동영상, 게시판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 중계센터를 신설해 국가대표 축구팀의 A매치 경기 동영상 생중계를 비롯해 K리그, KBO, NPB, MLB, KBL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을 영상과 문자중계를 제공한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향후 기록실에 KPGA 등 골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으로 국내·외 스포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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