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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파트에 '통신복덕방' 만든다


신규 아파트 단지에 이동형 매장 설치

KT가 이동형 매장인 '쿡쇼 팝업스토어'를 신규 아파트 단지에 만들고 있다.

'쿡쇼 팝업스토어'에서는 ▲ 통신요금 설계 및 통신서비스에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 아이폰 및 유무선융합(FMC)의 최신 단말기와 IPTV와 스카이라이프 결합상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 재미있는 동영상과 OX퀴즈 같은 문화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KT는 설치 지역이 신규아파트단지인 점을 감안해 이사과정에서 필요한 주소변경서비스, 통신관련설비 이전 설치 등도 지원할 계획이며, 이사하면서 발생되는 IT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도 할 계획이다.

'쿡쇼 팝업스토어'는 이동과 설치도 손쉬워 일정 기간 후 체험이 필요로 하는 다른 장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KT 홈고객부문 김진철 상무는 "기존 매장의 경우 역세권 위주로 있어 많은 고객들이 체험을 비롯한 상품이용을 받고 있지만 정작 통신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은 신규로 아파트에 입주한 고객들"이라면서 "신규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쿡쇼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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