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의 절반이 애플의 아이폰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애플인사이드가 애드몹의 자료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보도했다.
모바일 광고 업체 애드몹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세계 모바일 접속량 중 50%가 아이폰으로부터 발생했으며, 9월에 기록한 43%보다 증가한 수치다. 뒤이어 심비안 기반 제품이 25%로 2위며, 전달 29% 대비 감소했다.
3위는 11%를 차지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전달 10%에서 다소 늘어났다. 블랙베리는 7%로 4위며 전달 8%보다 조금 떨어졌으며, 5위인 윈도모바일폰은 3%를 점했으며 전달 5% 대비 감소했다.
거의 모든 심비안 폰의 트래픽은 노키아의 제품으로부터 발생하며, 안드로이드폰과 윈도모바일 트래픽의 대부분은 대만 휴대폰 제조사 HTC의 기기로부터 발생한다. 반면 아이폰은 한 대의 기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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